언더커버 미쓰홍 등장인물 관계도 및 원작 정보 (박신혜 20살 위장취업과 IMF 시대 배경 분석)
2026년 1월 17일, tvN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언더커버 미쓰홍>이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1990년대 세기말 증권가를 배경으로 엘리트 감독관이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잠입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단순한 코미디가 아닙니다. IMF 외환위기 직전의 파란만장한 여의도와 '미쓰 홍'으로 대변되는 그 시절 여성 직장인의 애환까지 담았습니다.
1. 방송 정보 및 줄거리 요약
바쁘신 분들을 위해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시청 전 필독!
| 장르 |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활극 |
| 방송 시간 | 매주 토, 일 / 밤 9시 10분 |
| 첫 방송 | 2026년 1월 17일 (토) |
| 핵심 인물 | 박신혜, 고경표, 조한결, 이덕화 |
| 스트리밍 | TVING (티빙 독점) |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천억 대 비리가 의심되는 한민증권에 20세 고졸 신입사원 '미쓰 홍'으로 위장 취업합니다. 작전 기간 3개월 동안, 구남친과의 재회와 세기말 오피스 문화(커피 심부름, 타자기 업무)에 충돌하며 벌어지는 코믹 소동극입니다.
2. 등장인물 상세 분석 (스포일러 포함)
1) 홍금보 / 홍장미 (배우 박신혜)
증권감독원(현 금감원)의 에이스지만, 잠입 수사를 위해 촌스러운 안경과 어깨 뽕 재킷을 입은 20살 말단 사원 '홍장미'가 됩니다. 엘리트의 자존심을 구기고 "네, 알겠습니다!"를 외치며 90년대 가부장적 상사들과 맞서 싸웁니다.
2) 신정우 (배우 고경표)
한민증권 기획팀 대리이자 홍금보의 구남친입니다. 원칙주의자지만 홍장미에게서 자꾸 옛 연인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합니다.
3) 오한오 / 알벗 오 (배우 조한결)
주목해야 할 캐릭터! 겉보기엔 한민증권의 평범한 부장 행세를 하지만, 실체는 재벌 3세 '알벗 오'입니다. 낙하산이 아닌 척하며 회사 내부를 염탐하는 또 다른 스파이(?)일 수도 있습니다.
4) 강필범 (배우 이덕화)
한민증권 회장. 인자한 미소 뒤에 불법 자금 세탁과 내부자 거래를 주도하는 최종 보스입니다.
5) 세기말 룸메이트 (워맨스 4인방)
- 고복희 (하윤경): 유행에 민감한 여성 잡지 애호가.
- 강노라 (최지수), 김미숙 (강채영): 90년대 직장인의 애환을 나누는 찐친들입니다.
3. 시대적 배경: IMF 직전의 '파란만장' 증권가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1990년대 말 그 자체입니다. 제작진은 당시 분위기를 완벽하게 고증했습니다.
드라마 속 여의도는 불법과 투기가 판치던 혼돈의 시기입니다. 증권사 직원들은 모니터로 주가를 확인하며 일확천금을 꿈꾸고, 뒤로는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합니다. 주인공 홍금보가 파헤치는 것도 바로 이 '국가 부도 위기 직전의 금융 비리'입니다.
📌 '미쓰 홍' 호칭의 의미
제목이 왜 '미쓰 홍'일까요? 당시 여성 직원은 전문성보다 "미쓰 김", "미쓰 리" 등 성(姓)으로 불리며 커피 타기, 타이핑 같은 보조 업무만 전담했던 유리천장 시대를 풍자합니다. 홍금보가 이 편견을 깨부수고 활약하는 모습이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 완벽한 레트로 고증
- 패션: 과장된 어깨 패드(파워 숄더), 미니스커트, 짙은 화장.
- 소품: 대형 CRT 모니터,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타자기 소리.
- 문화: PC통신 채팅, 서태지와 아이들 & 김건모의 히트곡 BGM, 그리고 2000년이 오면 컴퓨터가 멈춘다는 'Y2K 패닉' 분위기까지!
4. 원작 논란 종결 (오리지널 vs 리메이크)
제목 때문에 영미권 리얼리티 쇼 '언더커버 보스(Undercover Boss)'의 리메이크가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이 작품은 문현경 작가가 집필한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사내맞선> 박선호 감독 특유의 만화적 연출과 <모범택시> 같은 통쾌한 잠입 액션, 그리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오피스 코미디가 섞인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5. 다시보기 및 스트리밍
본 방송은 tvN에서, 다시보기는 티빙(TVING)에서 동시 공개됩니다. 첫 방송 놓치지 마시고 1990년대로 시간 여행 떠나보세요!
